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조감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15일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의 계약률이 최근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분양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돼 곧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는 30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금리 인상, 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인근 지역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면서 평당 1700만원 대인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공급된 ‘푸르지오더원’은 전용면적 84m²기준 최고 분양가는 9억을 넘겼다. 남구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인피티엘’은 전용면적 84m²의 최고 분양가가 7억 9620만원이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인근에 이달 분양 예정인 대연디아이엘 분양가는 84m²기준 7억5000만원 정도다.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는 같은 84m²기준 분양가가 5억원대로 가격 차가 2억원가량이다.
단지는 최근 계약조건 변경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이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입주시까지 최대 30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지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7345&code=111515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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